혼다의 SUV 모델 중 CR-V 는 북미 시장에서 1997년 출시 이래로 20년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이다
총판매량은 400만대에 도달하였으며, 지난 3년간 매해 30만대를 판매하였다
현재 북미에서 판매량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중이고, 국내는 2017년 4월 판매 예정으로 인증 통과 진행 중이다
최근 산타페 가솔린 버전이 3월 출시예정으로 발표되었는데 CR-V 판매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생각 될 정도이다
■Exterior
5세대 CR-V는 기존의 모델에서 좀더 명확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였다
휀더 부분을 더욱 부풀렸으며, 기존보다 길어진 휠베이스와 후미 부분을 기존보다 짧게 디자인하여 역동적으로 외형을 다듬었다
후미 LED램프 끝부분은 안쪽으로 뾰족하게 가다듬어 스타일리쉬 하게 멋을 부렸다
주간주행등으로 포인트를 준 LED 헤드램프와 전면 프론트 그릴의 영향으로 현행 4세대 모델보다 조금 더 과감한 느낌을 받게 된다
프론트 그릴은 Active Shutter Grille로 구성되어 있어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향상 및 주행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되어있다
후방의 테일게이트는 Hands-Free Access Power Tailgate로 구성되어 있어 차량 뒷부분의 발판 센서를 통하여 테일게이트를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Interior
4세대에 비하여 길어진 휠베이스덕에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구성한다
이전 모델 대비 뒷자석 레그룸이 55mm 증가하였다
센터페시아 중앙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및 애플 기기 연결을 지원한다
뒷자석 60/40 폴딩을 제공하여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5세대 CR-V는 혼다센싱으로 표현되는 최신안전징치와 편의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차선 이탈 경고 (LD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CC)
전방 충돌 경고 (FCW)
보행자 감지 기능(RDM)
도로 이탈 완화(LKAS)사각지대감지장치(BSI)
차세대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 (ACE ™)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5세대 2017 CR-V는 NHTSA NCAP 5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IIHS TOP SAFETY PICK+ 등급을 확득하여 최고수준의 안전성까지 갖추었다
■Spec
엔진 : 1.5L turbo charge(190 horse power/179 lb-ft torque)
전장/전폭/전고/휠베이스(mm) : 4587/1854/1689/2659
북미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국내에 판매 될 경우 옵션과 가격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혼다센싱 기능은 옵션으로라도 선택 가능하도록 국내에 도입되었으면 한다
가격 또한 북미와 같이 판매수량이 많지 않기에 가격 상승은 어쩔 수 없지만 접근 가능한 가격수준으로 출시된다면 큰 반응을 얻지 않을까
국내출시는 2017년 4월 예정
